이날 협약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에게 최대 1%의 대출 금리를 우대하고 외환 및 금융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신한은행 금융교육 전용체험관을 활용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교육 참가가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서 찾아 가는 교육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행복의 의미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가정과 우리 사회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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