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던 연애세포 되살리는 법, 페로몬 향수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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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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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모]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솔로들의 외로움이 한껏 짙어졌다. 연애세포가 제로에 가까워진 솔로일수록 두려운 계절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연애세포 제로의 상황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연애세포는 ‘연애를 하는 것에 대한 감각’을 일컫는 단어로 ‘연애’와 ‘세포’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신종 연애 용어다. 말 그대로 연애는 ‘감각’이라는 것. 연애에 특화된 기능을 하는 ‘세포’일리 없다.

다만 그와 유사한 물질을 생각한다면, 사람의 체내에서 분비되어 이성에게 특정 행동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페로몬’ 정도를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나 솔로들에게 안타까운 또 하나의 소식은 사람마다 ‘페로몬’의 분비량이 다르다고 하니, 연애가 잘 안 되는 솔로라면 페로몬 분비가 안 되는가에 대한 염려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때문인지 시중에는 솔로를 공략하는 페로몬 제품들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페로몬 향수나 선크림, 핸드크림 같은 화장품이 있는 가 하면 해충퇴치를 위한 페로몬 트랩이나 페로몬 커피도 있다.

페로몬 향수의 대표 브랜드 격인 아프리모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향’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로 인해 여타의 페로몬 제품보다 ‘향수’에 관한 수요가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아프리모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제품 선택 시, 부향률이 높고, 향이 은은하게 지속되는 시간이 많으며, 고급향료를 원료로 하는 제품을 선택하라고 페로몬 향수 선택에 관한 조언을 전했다.

한편, 아프리모는 이러한 페로몬 향수뿐만 아니라, 지난 5월 ‘페로몬 썬크림’을 출시해 인기를 끄는 등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프리모 페로몬 향수 및 페로몬 썬크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입문의는 홈페이지(www.afrim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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