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사용자시설 관리자 기술워크숍 시행

- 내달 14∼30일, 전국 10개 지사 순회 실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내달 14일부터 30일까지 판교지사 등 전국 10개 지사에서 '2014년도 사용자시설 관리자 기술워크숍'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의 열공급지역 내 공동주택 및 건물의 사용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주요설비 고장사례, 장애발생설비 진단 및 조치, 세대 난방비 과다·과소 요금 조정, 안전관리 강화 등 설비 관리업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공동주택 입주민 및 건물 사용자 등 최종 고객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이용에 시설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은 사용자시설 관리자의 역량 증진이 목표"라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 신청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