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의 파격 화보가 화제다.
다음달 1일부터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멘사 회원으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하연주도 출연한다.
하연주 출연 소식에 지난 5월 패션잡지 '쎄씨'를 통해 S라인을 뽐낸 화보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화보 속 하연주는 발레리나 콘셉트를 위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듯 군살 없이 잘록한 바디라인을 과시해 남성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6일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열린 '더 지니어스3'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강용석은 "연예인이지만 연예인 같지 않은 분들이 주목받을 겁니다. 제 옆에 앉은 분을 비롯해. 혹시 아셨어요? 하연주가 배우라는 걸?"이라며 하연주를 쳐다봤다.
이 말에 눈시울이 붉어졌던 하연주는 "아까 울먹인 건 속상해서 그런 게 아니라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난 것"이라며 "연기자 하연주입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출연에 네티즌들은 "강용석 발언에 하연주 눈물, 너무했다"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멘사 회원… 머리 좋겠네" "더 지니어스3는 머리 좋다고 우승하지 않는다" "출연자 빵빵한 더 지니어스3, 벌써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