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한강변 입지…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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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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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강변 아파트는 입지적 희소성 때문에 항상 인기가 높다. 더욱이 한강조망에 대한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관광산업 육성 투자활성화 대책에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이 포함되면서 한강변 아파트가 다시 조명 받고 있다.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 따르면 한강변을 고층 아파트와 원시림이 잘 조화된 도심 속 아마존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변 아파트의 경우 입지가 한정되어 있어 아무나 살 수 없는 희소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단지로 손 꼽힌다. 이에 한강 도보이용권이나 한강 조망권에 따라 매매가가 차이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지난해 최고가 아파트로 분양된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1회차는 한강 조망뿐 아니라 단지 내에서 한강시민공원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평균 1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한달 만에 완판 됐다.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한 청담 자이(2011년 11월 입주)의 경우 한강조망이 가능한 세대의 경우 현재 최고 시세로 거래되는 래미안 퍼스티지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청담자이 전용면적 89㎡, 24층의 올 7월 실거래가격은 16억5000만원으로, 올해 거래된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84㎡ 최고가 15억1500만원보다 높았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이 한강변 최고급 아파트인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를 공급한다고 하여 수요자들이 들썩이고 있다.
 

[사진 =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석경 투시도]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한강을 낀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되며, 반포 한강변에서는 처음으로 최고 38층 높이로 지어진다. 지난해 서울시가 한강변 건축물에 대한 높이를 제한하는 ‘한강변 관리방향’을 발표함에 따라 강남구 압구정동과 서초구 반포동, 용산구 이촌(서빙고)지구 등은 최고 높이를 35층 이하로 제한 했지만, 아크로리버 파크의 경우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8층 재건축이 허용됐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난해 분양한 1회차와 함께 총 1,612세대 대단지∙초고층으로 지어지며, 전체 1,612세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으로 지어지며 2회차는 전용면적 59~164㎡로 21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인근으로는 국내 명문학군이 포진해있다. 자사고인 세화여고와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를 비롯해 세화여중, 신반포중,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등 쟁쟁한 강남 최고학교들이 통학권 내에 위치 및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ㆍ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한강을 한눈에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하늘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라운지,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과 같은 문화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마련됐어 있고, 세대별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 설계를 추구 및 주방싱크대에서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여 처리되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설치된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됐다.
문의번호: 1600-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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