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원조성 설계·시공‧디자인 등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교류 등 협조체계를 가동한다.
또 관내 공원‧녹지시설 21곳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시설점검과 관리를 하게 된다.
군은 관 주도에서 단체·군민 스스로 공원을 가꾸는 '1사 1공원' 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협약식에서 "관내 지역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로 효율적인 공원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해병전우회, 육군 20사단,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와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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