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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 티샷하는 김효주 [사진=KLPGA 제공]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나란히 3승씩을 기록중인 김효주(롯데)와 백규정(CJ오쇼핑)이 ‘KDB 대우증권클래식’(총상금 6억원) 첫날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효주는 26일 강원 평창의 휘닉스파크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백규정은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3개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공동 선두 김지현(하이마트)과 전인지(하이트진로)에게 3타 뒤진 공동 10위다.
김혜윤 김하늘(이상 비씨카드) 양제윤(LIG손해보험) 김민선(CJ오쇼핑) 김세영(미래에셋)은 5언더파 67타로 선두권에 1타 뒤진 3위권을 이뤘다.
미국LPGA투어 멤버인 최나연(SK텔레콤)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와 2타차의 공동 8위다. 배희경(호반건설)도 같은 순위다.
장하나 이정민(이상 비씨카드)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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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 벙커샷하는 백규정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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