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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오진혁[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해설자로 변신한 기보배의 옛 연인 오진혁이 이미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공식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기보배와 오진혁은 이미 헤어진 상태며, 오진혁은 지난 2월 다른 여성과 결혼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보배는 오진혁에 대한 질문에 "아직도 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사람이 있다. 저도 시집은 가야죠"라며 헤어진 상태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 오진혁이 출전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서 오진혁은 카자흐스탄 간킨 데니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8승에 진출했다.
한편, 기보배 오진혁 발언에 네티즌들은 "기보배 오진혁과 언제 헤어 진거냐" "기보배, 오진혁과 지금까지 사귀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기보배가 아깝다" "오진혁 다른 여성과 결혼, 기보배 민망했겠네" "기보배와 헤어지고 오진혁 바로 다른 여자와 결혼했네" "무슨 이유로 헤어졌는지 모르겠지만, 기보배 해설자로서 화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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