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단은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본회의 안건 상정을 거부하고 30일 본회의를 재소집하기로 의사일정을 재조정하며 산회한 데 반발, 국회의장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장우·윤영석·김현숙 원내대변인을 비롯한 원내 부대표단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으로 소속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의장 사퇴촉구 결의안을 조만간 준비해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30일 예정된 다음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이 처리되기 전까지 일절 (여야 간) 협상은 없다"고 선언했다. 관련기사내란·명태균 특검법, 국회 본회의 재표결서 부결...자동 폐기박충권, 국회 본회의 중 '공산주의자' 발언…여야 충돌 #국회의장 #민생법안 #본회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