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해 농식품 수출 4억 달러 달성할 듯"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중앙회는 26일 농식품 수출 2억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목표 4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농협의 수출 효자 품목으로는 파프리카, 화훼, 배, 딸기, 유자차 등이 꼽혔다.

특히 파프리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 증가한 57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올해 목표인 1억 달러를 큰 어려움 없이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 수출은 1500만 달러로 87% 늘어났다. 딸기와 유자차도 각각 1400만 달러, 300만 달러로 17%, 65% 증가했다.

수출상위 농협은 △대동농협(800만달러, 화훼) △합천가야농협(600만달러, 파프리카) △진주수곡농협(500만달러, 딸기) △창원진전농협(500만달러, 파프리카) △ 함안가야농협(500만달러, 파프리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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