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장우람, 미션곡 박효신 ‘야생화’ 가창력 폭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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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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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6]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임도혁과 장우람이 라이벌 미션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동을 줬다.

26일 밤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라이벌 미션 무대가 진행됐다. 임도혁, 장우람은 슈퍼스타K6에서도 손꼽히는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것. 임도혁은 “서로 조금씩 예상하고 있었다”라며 라이벌 미션에서의 만남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장우람은 “이날을 위해서 그동안 준비한 게 아닌가 싶어요”라며 라이벌 미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임도혁, 장우람의 라이벌 미션 곡은 박효신의 ‘야생화’로 선정됐다. 장우람은 “발라드 중에서 난이도가 있는 거라 걱정이다”라며 미션 곡을 받고 걱정을 했다. 임도혁 역시 ‘야생화’ 곡을 연습하면서 부담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라이벌 미션이 시작되자 임도혁, 장우람은 남다른 가창력으로 ‘야생화’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모두 두 사람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이승철은 “노래를 듣고 싶게 하는 장점을 두 분 다 있다”라며 평가했고 윤종신은 “어느 순간 올라오면 안 맞는 톤도 맞게 된다. 이 경연 자체가 보기 좋았다.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간 거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김범수는 “우람씨의 평가는 개인적으로 크게 안했는데 오늘 무대는 우람씨가 굉장한 역할을 했다”라고 평가했고 백지영은 “이렇게 편안한 고음을 가지고 있는 건, 임도혁씨가 타고난 것 같다”라며 평가했다.

임도혁과 장우람 라이벌 미션의 대한 결과는 다음주로 공개되고 다음 라이벌 미션으로 송유빈과 이준희가 허각의 ‘Hello’로 라이벌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MIKA와 더블 T.O.V의 라이벌 미션에서는 MIKA가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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