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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차위반 외교관 이태리 1위, 한국은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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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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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내 가장 번화한 도시 중 한 곳인 뉴욕에서 주차위반으로 범칙금 고지서를 받았으면서도 납부하지 않은 뉴욕주재 외교관 중 이태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재무국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02년 이후 외교관 차량 주차위반 벌금 체납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까지 주차위반 벌금 체납액이 제일 많은 나라는 2만517달러(110건)가 밀린 이태리였다.

한국 외교관의 누적 벌금 체납액은 1만1327달러(61건)로 집계됐으며 이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180여개국 공관 중 6위에 해당한다.

이태리 다음으로 가장 미납금이 가장 많은 나라는 코트 디부 아르(1만7275달러, 117건), 나이지리아(1만7154달러, 103건), 사우디아라비아(1만4786달러, 92건), 인도네시아(1만4100달러, 78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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