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에어백 결함으로 8만5천여대 리콜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제조사인 포드(Ford)가 수십만대의 차량을 리콜조치한다고 발표했다.

포드사 측은 26일(현지시간) 에어백 상태를 알리는 전자회로에 결함이 발견돼 85만대의 차량을 리콜 조치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체측은 이번 리콜 조치가 어떠한 사고나 부상자 발생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포드측은 에어백 경고등이 제대로 작동해야 하지만 이상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관련 컴퓨터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리콜조치에 포함된 차량은 2013~2014년에 생산된 포드 C-Max, 퓨전, 이스케이프, 링컨 MKZ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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