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터넷 사진 캡쳐]
최보민(30ㆍ청주시청), 김윤희(20ㆍ하이트진로), 석지현(24ㆍ현대모비스)이 힘을 합친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27일 오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대만과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란을 229-222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그 여세를 몰아 한국 양궁의 첫 금메달을 획득한다는 포부다.
날개 양쪽 끝에 도르래가 장착된 활을 사용하는 컴파운드 경기는 199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나 올림픽 정식종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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