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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최보민ㆍ김윤희ㆍ석지현 여자 양궁 컴파운드 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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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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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넷 사진 캡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여자 양궁 대표팀이 양궁 컴파운드 결승에 도전한다. 

최보민(30ㆍ청주시청), 김윤희(20ㆍ하이트진로), 석지현(24ㆍ현대모비스)이 힘을 합친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27일 오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대만과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란을 229-222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그 여세를 몰아 한국 양궁의 첫 금메달을 획득한다는 포부다.

날개 양쪽 끝에 도르래가 장착된 활을 사용하는 컴파운드 경기는 199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나 올림픽 정식종목은 아니다.

한편 한국과 대만의 결승전에 앞서 이란과 인도의 3ㆍ4위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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