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 23일 기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3091명, 감염자는 총 6574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지난달 중순과 비교해 2배가, 두 달 전보다는 약 4.6배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는 라이베리아의 사망자가 183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시에라리온에서도 사망자와 감염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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