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고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알아서 찾아가 주차하는 미래 자동차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차에는 60~70m 거리에서 전방 100도 범위 안의 보행자나 차량을 식별하기 위한 레이더와 카메라 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 신광근 이사는 "신호등에서 전파를 보내주면 차량이 수신하고 신호등이 빨간불인지 파란불인지, 또 언제 신호가 바뀌는지 정보를 받아서 대응하도록 개발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인 자동차 현실화, 언제 나오는거야?", "무인 자동차 현실화, 진짜 대단하네", "무인 자동차 현실화, 안전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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