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
임용규(당진시청)과 정현(삼일공고)은 27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복식 8강전에서 루벤 곤살레스-트리트 콘래드 후에이(이상 필리핀)를 2-0(6-0 6-3)으로 꺾었다.
4강에 오른 임용규-정현은 이로써 동메달을 확보했다.
테니스에서는 준결승이 끝나면 별도로 3-4위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쪽에 모두 동메달을 준다.
임용규-정현은 지미 왕-리신한(이상 대만)과 유키 밤브리-디비즈 샤란(이상 인도) 경기의 승자와 오는 28일 4강에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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