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2층짜리 식당 건물의 1층에 있는 조리장에서 조리병들이 점심 준비를 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조리대에 있던 가마솥 인근에서 불이 나자 조리병들이 식당에 있던 소화기로 진압하면서 119에 신고했다.
불길이 2층 식당까지 일부 번졌지만 20분 만인 이날 오후 12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서 측은 현재 정확한 피해 금액과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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