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철산동 상업지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여성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마련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16개 단체 회원들이 기금마련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부침개, 덮밥,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일일찻집 운영에 따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여성의 복지, 문화, 교육의 질적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발전유공자 워크숍,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여성단체 연합행사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여성발전기금을 신청하여 결혼이주여성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시는 내달 2일 여성단체협의회, 경기도와 공동으로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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