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24일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현대차 고객과 부산시민 3만명을 대상으로 유명 가수와 재즈 밴드가 공연하는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 시즌 3’의 참가자를 초청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는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들겠다는 현대차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부산시 불꽃축제의 전야 콘서트로 진행되어 올해로 3회는 맞는다.
이번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는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피크닉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명 혼성 18인조 재즈 밴드 ‘재즈 박 빅 밴드(Jazz Park Big Band)’와 가수 더원, 성시경, 알리, 인순이, 케이윌, 효린, BMK의 음색으로 부산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 놓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2일까지 응모할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0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꾸준한 고객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부산불꽃축제 전야 콘서트인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 시즌 3’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에서 보다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