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프렌들리 광주-취안저우와 민간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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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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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중국 프렌들리를 선언한 광주와 중국의 취안저우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광주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연계 사업의 하나로 중국의 취안저우시 민간교류단 30명을 지난 26일 초청해 3박4일 일정으로 광주권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취안저우 민간교류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광주시 민간교류단 50명이 취안저우를 방문해 예술 공연 등 상호 민간교류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한 답방이다.

취안저우 교류단은 광주비엔날레, 양림동 정율성 생가 등 역사문화마을 방문, 남도음식체험, 무등산국립공원 전통문화관, 가사문화권, 백화점 쇼핑 등을 마치고 29일 취안저우로 돌아가게 된다.

이들 교류단은 50명씩 3차례에 걸쳐 총 150명이 상호 교류방문을 하게 된다.

이번 1차 방문에 이어, 내달 열리는 제21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과 제11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 기간에 각 50명씩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 중점 추진사업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과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연계해 민간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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