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7일 마을리더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마을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마을 공동체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약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려 6회 운영된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실무교육, 우수 마을 만들기 현장답사 및 공모사례 발표회 등 마을만들기의 실천력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관련된 지식과 마을공동체만들기 사례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마을만들기 계획 발표회도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한편 이 시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이웃간의 유대형성과 공동체 활동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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