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의식조사, 일본 대학생 64% “위안부 사죄하고 보상해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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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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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기자] 일본 대학생 64%, 일본 대학생 64%, 일본 대학생 64%, 일본 대학생 64%, 일본 대학생 64%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시민단체 ‘전쟁과 여성에 대한 폭력’ 리서치 액션센터는 한국와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위안부에 관한 의식조사를 실시해 “일본정부가 피해자에세 사죄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답변한 일본 학생이 64%로 나타났다고 27일 발표했다.

또한 같은 질문에 대해 한국 대학생의 답변은 98%에 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단체는 이 날 도쿄시내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움에서 젊은 층의 실태를 연구하는 나카니시 신타로(中西新太郎) 요코하마 대학 명예교수는 “일본에서는 역사수정주의적인 정치, 언론 동향이 감지되고 있으며 젊은 층의 우경화고 나타나고 있으나 사죄가 필요하다고 대답한 학생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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