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위메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최근 신민아와 전속계약을 맺고 체코의 프라하에서 CF 촬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에서 패셔니스타 신민아와 함께 진행된 이번 위메프 CF는 지난해 ‘싸다’를 앞세운 이승기·이서진 CF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구성됐다.
2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제작됐으며, 20대 여성의 관심 많은 패션 트렌드를 소재로 삼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CF 전략에는 소셜커머스 최초로 패션 카테고리를 대표상품으로 내세워 오픈마켓으로의 시장 확대 기반을 다지겠다는 장기적인 목표와 의지가 담겨 있다.
새롭게 단장한 위메프의 신민아 CF는 오는 10월 1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유튜브, IPTV, 온라인, 옥외 광고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신민아 CF TV 방영을 기념해 위메프에서 패션 상품군에 한해 또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입하면 5만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의류, 여성의류, 남성 의류 등이 이벤트 상품으로 준비된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2013년 위메프는 ‘싸다 절대우위 캠페인’으로 가장 가격경쟁력을 갖춘 쇼핑채널임을 인정받았다면, 2014년의 위메프는 상품경쟁력 자체를 충분히 갖춘, 얼마나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쇼핑 채널인지를 말씀 드리고 싶었다”며 “소비자 중심 경영과 내실경영 2가지 목표가 결국 국민대표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로 귀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신민아 캠페인은 2015년 한국 온라인 쇼핑의 결정적 재편기를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위메프의 선언”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