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29/20140929085544388657.jpg)
▲우수광고대상전시회(대상작 서산생강한과).[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내 우수한 간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4 충남 우수광고물대상 전시회’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부여군 구드래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도와 부여군이 후원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 옥외광고물 전시, 선진간판문화 홍보, 공모전 수상자 시상, 옥외광고 관련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2014 충남우수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산시 이영호(45)씨의 작품 ‘서산생강한과’를 비롯한 20점의 수상 작품과 공모작 40점 등 총 60점이다.
특히 전시 작품은 모두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동시에 상품성 및 소재활용성이 높은 작품들로, 오는 11월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물대상전에 도를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광고물 수상작 전시회는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간판현실에서 벗어나 특색 있고 아름다운 선진광고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