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26일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버방역사업단 창단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이버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 리스타트 프로젝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륜은 3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실버방역사업단의 방역차량 및 방역장비구입과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종업원 전원이 실버계층으로 구성된 실버방역사업단은 공공시설 및 보육시설 전문 방역업체를 꿈꾼다는 포부를 갖고 이날 힘차게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하남시에 문을 연 ‘실버카페(60세 이상 어르신이 바리스타 자격증 획득 후 운영)’지원에 이은 두 번째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한편 경륜은 지난해에도 사회 재취업을 희망하는 소외계층 20명과 장애인 고등학생 15명에게 각각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바리스타 자격을 획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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