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6회 향토작가ㆍ출향작가 초대전 개최

▲제6회 향토작가ㆍ출향작가 초대전[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 향토작가들과 출향작가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지부장 우제권)가 주관하고 청양군, 청양교육지원청, 청양문화원이 후원하는 ‘2014년 청양향토작가 및 출향작가 초대전’이 지난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2층 전시실에서 계속된다.

60명의 출향작가 및 향토작가와 공주대학교 구권환, 김대열 교수가 초대작가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전시로 군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예술문화의 폭넓은 정보교류를 통해 청양의 문화예술 발전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

 우제권 지부장은 “청양작가들의 땀의 결실을 모아 열린 이번 초대전은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는 문화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석화 군수는 “이번 초대전은 우리 향토작가들 및 출향작가들의 소중한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작가님들은 더욱 활발히 창작활동을 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훌륭한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대전과 함께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청양군내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충만한 표현능력 신장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한 제6회 청양군학생미술실기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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