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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예술인들의 화합의 장 제46회 진포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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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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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술문화를 통한 지역화합의 행사인 제46회 진포예술제가 다음달 10월~15일 예술의전당과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전북 군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군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에서는 많은 공연이 개최될 예정으로, 오는 10월 3일 19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악협회 주관으로 삶의소리 신명속으로를 주제로 동남풍의 사물놀이, 소담소리아트의 민요, 남상일과 수리악단 공연이 개최된다.

 4일 오후 3시에는 은파호수공원에서 연애인협회 주관으로 전북 다문화가족 가요제와 현철, 김용임 ,정문, 한영주 등이 출연하는 초청가수 공연이 열리며, 6일 오후 7시에는 음악협회 주관으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스트링앙상불, 트럼펫 선재창, 비올라 최승용, 바리톤 서정학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오후 7시에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주현미, 마야, 바비킴이 출연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9일에는 미술협회 주관으로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진포예술제 아동미술대회가, 10일에서 11월 15일까지는 사진협회 주관으로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제29회 전국사진공모전을, 12일 오후 7시에는 무용협회 주관으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무용공연 십이 후 비나리 열두 마디 공연이 열린다.

 한편, 진포예술제는 지난 1969년 예총 군산지부의 창립 기념 예술제 개최를 시작으로 군산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예술제의 모체가 되었으며, 매년 10월초에 산하의 8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시민의 문화생활향상과 지역의 문예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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