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 "실물과 똑같은 3D 피규어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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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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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초 3D 전신스캐닝 스튜디오 오픈

3D 전신스캐닝 스튜디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www.dcubecity.com, 대표 김경원)이 업계 최초로 3D 전신스캐너를 이용한 피규어 제작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백화점 7층에 오픈한 '3D 스튜디오 M'은 3D프린팅 콘텐츠 전문 기업 ㈜포디웰컴의 최첨단 3D스캐닝 스튜디오로, 백화점에 3D 전신스캐너 부스가 설치된 것은 처음이다.

64대의 DSLR 카메라로 단 1초 만에 3D 모델링 촬영이 가능하다. 스캐닝 후 3D 프린터를 이용해 얼굴, 헤어스타일, 의상의 디테일까지 정교하게 재현한 피규어를 제작한다.

스튜디오는 3D 전신스캐너를 비롯해 3D 프린터, 3D 프린팅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꾸몄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고객들이 백화점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3D 피규어 제작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3D 스캐닝 스튜디오 ‘3D 스튜디오 M'에서 실물과 똑같이 제작된 3D 피규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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