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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키로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테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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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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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키이로컴퍼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알렉스의 새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의 관계자는 29일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알렉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로컴퍼니는 유명 프로듀서 양정승이 대표로 있으며 가수 테이, 그룹 예아(Ye-A), 비티엘(BTL)이 소속돼있다.

2004년 클래지콰이로 데뷔한 알렉스는 개성넘치는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 솔로 정규 1집 앨범 ‘My Vintage Romance’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와 함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한 2007년 MBC every1 4부작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을 취한 알렉스는 2010년 ‘파스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알렉스는 현재 SBS 수목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보컬트레이너 배성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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