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119구조대, 계양산 산악사고 인명구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8일 오후6시 30분쯤 계양산 정상 일대에서 등산을 하던 요구조자(홍모씨, 52세, 남성)가 발을 헛디뎌 발목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여 신속한 응급조치 후 가까운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요즘 가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계양산은 인천의 명산중의 하나로 수 많은 등산객들이 증가하여 꾸준히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만약 산악사고나, 조난을 당할 시에는 등산로 중간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의 번호를 수시로 확인하여 119에 정확한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려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계양119구조대, 계양산 산악사고 인명구조[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고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공휴일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등산객들의 산악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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