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전통 민속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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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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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다음달 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백석읍 은봉초등학교에서 ‘제13회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보존회장 이남걸)의 우수성을 대ㆍ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회다지 소리’는 사람이 죽어 발인에서 무덤을 만드는 데까지의 장래절차마다 부르는 선소리와 긴달고소리, 꽃방아타령, 어러러소리 등을 합쳐 이르며 죽은 자에 대한 애도와 상여를 장지까지 운반하고 무덤을 만들기 위해 땅을 다지는 것이다.

공연은 동화아파트사거리에서 은봉초등학교에 이르는 상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1과장 상여의 행진-외나무다리 건너기 ▲제2과장 조문객들의 문상 ▲제3과장 회다지소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한동엽 무용단의 공연과 풍물 판굿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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