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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수시모집 평균 6.02대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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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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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은 2015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742명에 4,467명이 지원해 평균 6.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원내 전형모집에 간호학과는 188명 모집에 1863명이 지원하여 평균 9.9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보건행정과가 10.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과가 9.5대 1, 응급구조과 9.14대 1, 치위생과가 4.5대 1로 각각 집계되었다.

그 외 방사선과 4.19대 1, 유아교육과 4.33대 1, 작업치료과 3.31대 1, 사회복지과 4.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 정원외 전형은 275명 모집에 2232명이 지원하며 8.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물리치료과 9.42대 1, 응급구조과 9.02대1, 보건행정과 10.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 해 처음 시행한 외국어 우수자 전형은 간호학과의 경우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의료계열의 높은 경쟁률은 2013학년도 신입생부터 실시한 간호학과 4년제 과정과 2013, 2014년 교육부 발표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하며 높은 취업률을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4년제 대학교 졸업 후 취업이 유망한 학과로 재 입학하는 학력유턴현상에 따라 정원 외 지원자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은숙 교무입학부처장은 " 올해부터 간호학과와 치위생과에서 외국어우수자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모집단위가 가장 큰 독자전형에서 면접비율이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면접이 주요항목을 차지하므로, 학생부 성적이 조금 낮을지라도 학생의 인성,태도 학과진학에 대한의지를 중심으로 면접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수시1차 면접일은 10월 9일부터 12일 중이며, 학과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합격 발표는 10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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