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협의체는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희망 나눔 바자’를 열어 사회공원활동으로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펼치는 이마트 산본점이 제공한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가구와 소형 가전, 애견용품, 의류, 완구, 스포츠용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될 이날 바자의 수익금 전액과 미판매 물품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자활·자립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단, 바자에서 각 물품은 정상가의 50~7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추후 반품 및 교환이 불가(단, 행사 시간 동안 현장에서는 가능)하며,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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