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거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높은 국내총생산을 기록 중인 남미 최대 시장이다. LG전자와 현대자동차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기계, 금융,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한편 국내 중소기업의 독자적 수출능력 배양을 위한 수출인큐베이터는 현재 11개국의 주요 교역교점에 19개소가 설치돼 있다. 현지 △마케팅지원 △법률/회계자문 △사무공간(임차료의 80% 지원) 및 공동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경감시켜,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조치다.
상파울루 수출인큐베이터의 총 입주규모는 10개실이다. 제조업 비중이 30%이상이거나 서비스 및 도매업 영위 중소기업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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