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청군청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30분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도전! 허준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의대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저명한 전국 한의대 교수가 출제한 문제를 통해 최후의 1인 허준 골든벨 우승자를 뽑는다.
진행은 신영일 아나운서, 우석대학교 주영승 교수의 사회로, 산청의 명품 여성국악팀 '산엔락 모듬북'팀 공연, SBS스타킹 우승소녀 김미소 양의 국악 공연,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도 수여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관내 대부분의 중고생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퀴즈풀이 방청과 행사장 안내, 장내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라며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한방약초축제와 한의학에 대한 참여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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