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운동은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 운동을 다함께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 재해를 근절하여 인간중심의 밝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ㆍ인증하는 사업이다.
무재해란 무재해운동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업무에 기인해 사망 또는 3일 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서구시설관리공단은 2013년 2월 5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149만2,000시간 동안 재해 예방에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 아래 윤지상 이사장은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재해 인증이라는 결실을 이루어낸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이후 298만4,000시간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활동 생활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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