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갑남 할머니[사진=상주시 제공]
권 할머니는 전몰군경미망인회 운영위원이자 유족으로 어려운 생활을 꾸려나가면서도 그동안 정성껏 모은 돈을 불우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유공자로서의 긍지를 잃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그 숭고한 뜻이 학생들의 가슴속 깊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권갑남 할머니[사진=상주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