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자 [사진=인천아시안게임대회조직위원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이순자(36·전라북도체육회)가 여자 카약 500m 개인전 결승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순자는 29일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카약 500m 개인전 결승에서 1분54초852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순자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카약 2인승 500m 동메달을 획득한 이래 8년만에 시상대에 오르며, 통산 4번째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한편 이순자의 여자 카약 500m 개인전 동메달 소식에 네티즌은 "이순자 여자 카약 500m 동메달 정말 값진 메달이다", "이순자 여자 카약 500m 막판 스퍼트가 정말 대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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