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3.0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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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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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총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가 29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세종시 정부3.0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3.0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세종시 정부3.0에 대한 부서별 선도과제와 실천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내실 있는 업무추진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정부3.0을 위해 올해 초 세종시 정부3.0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핵심과제 중심으로 30개부서 30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세종시는 안전행정부 정부3.0 선도과제 ▲50선(GPS와 연계한 이주민 조기정착 지원정보 제공업무와 소방서비스 사각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구역 설치) ▲100선(엄마건강, 아이사랑 프로젝트) ▲정부3.0 모범자치단체 육성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시는 앞으로 부서단위별로 정부3.0 발전계획과 공공데이터 발전전략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기관운영 중심의 행정시스템을 국민중심으로 바꾸는 새로운 정부3.0 정책에 초점을 두고 세종시에 부합하는 수요자 맞춤형서비스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정부3.0 추진 2년차를 맞아 공직자가 시민중심으로 변화되는 행정서비스를 스스로 찾아 구현해 내려는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부서 간 더욱 긴밀한 협업과 공유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이 가능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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