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모바일 E1 요금제'는 헬로모바일 '조건없는 유심(USIM) 롱텅에볼루션(LTE)' 요금제와 E1 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 요금제는 USIM 교체만으로 가입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단말기와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약정 없이 기본료 반값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요금제는 'E1 반값 21', 'E1 반값 26', 'E1 반값 31'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KT의 LTE42, 52, 62 요금제와 같은 양의 음성·문자·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요금제에 가입 후 E1 충전소에서 월 2회 이상 가스를 충전하는 고객들은 매달 E1 오렌지포인트 2100점(최대 24개월)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E1 관계자는 "LPG가 대부분 택시, 장애우, 농어촌지역에서 사용하는 서민 에너지인 만큼 E1을 이용하시는 고객들께 통신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업계 최초로 알뜰폰 요금제를 마련했다"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CJ헬로비전 김종렬 상무(헬로모바일 총괄)는 E1과의 제휴를 통해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새로운 유통망과 고객층을 발굴하고 합리적인 통신 요금제를 지속해서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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