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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종합격투기협회 ‘KFSO’ 2차 지도자교육 성황리 개최[사진=로드 FC 제공]
이날 2차 지도자교육에서는 김대환 해설위원, 윤철, 남의철, 서두원, 석상준, 장덕영, 이윤준, 권아솔 등 국내 유명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부상방지 및 격투기술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로드FC는 그 동안 종합격투기의 대중 스포츠화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에 창립해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하는 로드FC는 매 대회마다 다양한 흥행카드를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알통 28호’ 이승윤을 시작으로 개그맨 윤형빈, 배우 고용석, 송가연의 선수데뷔, 종합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를 통해 격투가로서의 재능이 잠재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을 발굴해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협회의 회가 거듭할수록 많은 격투기 체육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 박춘광 사무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도자 연수를 실시해 수련인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로드FC 설립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을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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