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은 29일 오후 싸이더스픽쳐스가 이한대 전 대표에게 1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의 인수가액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한대 전 대표와 IHQ 정훈탁 대표가 우선협상자 선정을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이 전 대표가 예상가 50억원을 훌쩍 넘는 금액을 제시해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한대 대표는 KT그룹 콘텐츠 전략과장을 거쳐 지난 2012년 싸이더스픽쳐스 대표이사 직을 맡은 바 있다. 싸이더스픽쳐스는 2005년 KT에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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