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9일 오전 10시 시청대강당에서 세종시 정부3.0*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세종시 정부3.0에 대한 부서별 선도과제와 실천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내실 있는 업무추진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정부3.0을 위해 올해 초 세종시 정부3.0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핵심과제 중심으로 30개부서 30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세종시는 안전행정부 정부3.0 선도과제 ▲50선(GPS와 연계한 이주민 조기정착 지원정보 제공업무와 소방서비스 사각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구역 설치) ▲100선(엄마건강, 아이사랑 프로젝트) ▲정부3.0 모범자치단체 육성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정부3.0 추진 2년차를 맞아 공직자가 시민중심으로 변화되는 행정서비스를 스스로 찾아 구현해 내려는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부서 간 더욱 긴밀한 협업과 공유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고, 성과창출이 가능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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