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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박영숙 포함 2팀,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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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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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종목에 출전한 한국 대표 2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영숙(26·한국마사회), 양하은(20·IB스포츠) 조는 29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복식 32강전에서 마카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짧은 시간 안에 승부를 결정지을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전지희(22·포스코에너지), 이은희(28·단양군청) 조도 네팔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16강행 대열에 합류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파이팅”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대박이네”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잘한다”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역시 탁구 강국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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