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ABB코리아 신임 대표에 최민규 사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29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윤석 대표 정년 퇴임으로 10월 1일부터 취임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ABB필리핀의 최민규 사장이 ABB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취임한다.

전력 및 자동화 기술 글로벌 기업 ABB는 정년 퇴임을 맞는 한윤석 대표 후임으로 최민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민규 사장은 1958년생으로 광주 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거쳐 1989년 ABB코리아에 입사했다. 2002년 제지공정시스템사업부 상무, 2007년 자동화제품사업본부 수석부사장, 2009년 Country Service Manager(서비스 총괄) 등의 자리를 지내온 그는, 2010년 산업자동화사업본부 및 로봇사업부를 총괄하며 예리한 비즈니스 통찰력과 검증된 비즈니스 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2013년 ABB필리핀 사장으로 취임하며 비영어권 출신으로 ABB코리아가 배출한 첫 타 국가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영업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답게 ABB필리핀 재임 1년만에 전년 대비 45% 수주 성장이라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10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ABB코리아 대표 일정을 소화하게 된 최민규 신임 사장은 취임 소감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에 있는 ABB 그룹의 도약을 위해 국내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강화와 사업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핵심이 인재인 만큼 인재 육성을 기업 최우선 과제로 하여,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ABB(www.abb.com)는 전력 및 자동화 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 유틸리티 및 산업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최근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ABB 그룹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Next Level’ 전략과 2015~2020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총 14만 5000여명의 직원들이 ABB에서 근무하고 있다. ABB그룹의 한국법인인 ABB코리아는 80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전력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ABB코리아 대표]

[ABB코리아 대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