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파주시가 주최하고 공공 청소년시설인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DMZ 안보체험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안보현장 견학, 서바이벌, 전략도미노 게임 등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았으며, 7개 초·중·고 학생 688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 총 9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제25사단 감악산 비룡교육대에서 1박 2일 청소년 병영체험을 실시하여 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이색체험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강한 정신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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