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남(왼쪽), 우하람(오른쪽) [사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김영남(18·인천체고), 우하람(16·부산체고)이 남자 다이빙 10m 싱크로나이즈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9일 김영남·우하람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남자 싱크로나이즈 10m 플랫폼 결승에서 총점 403.50점을 기록해 1위 천아이선·장얀취엔 조(462.90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은메달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사상 처음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의 남자 다이빙 10m 싱크로나이즈 플랫폼 은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 남자 다이빙 10m 은메달 정말 값진 쾌거", "한국 남자 다이빙 1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다니…뜬금포지만 대단하다!", "한국 남자 다이빙 10m, 앞으로는 금메달도 땄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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