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고려대 구로병원]
지난 26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움은 백세현 고대구로병원장, 이흥만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강태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부장 등 관련 국내․외 정부, 학계, 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심포지움은 ‘임상시험연구보고 및 첨단의료기기개발 전략’과 ‘의료기기개발 트랜드’로 나눠 진행됐다.
임채승 고대구로병원 교수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토시오 후쿠다 나고야대학 교수의 ‘의료용 로봇시스템 소개 및 평가’ 등 총 6개의 연제 발표와 함께 의료기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논의가 이뤄졌다.
백세현 병원장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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