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소프트볼[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한국은 29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LNG 야구장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소프트볼 예선 풀리그 4차전에서 0-8 대패를 당했다.
한국은 선발 투수부터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한국 선발 투수 박수연은 3.2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1볼넷 5실점하며 무너졌다. 이어 등판한 임미란 역시 2.2이닝 3실점(2자책점)하며 마운드의 붕괴를 막지 못했다.
중국과 일본에 연달아 패하며 예선전적 1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다음 경기인 대만과의 맞대결이 더욱 부담스러워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